칼럼 2024년 10월 13일
아토피 피부염, 완치는 가능한가? — 장기 관리 전략
의료 감수 김도현 원장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완치라는 표현보다 잘 관리되는 상태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한방의 아토피 치료 원칙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닌 면역계 불균형으로 봅니다. 체질 개선을 통해 면역 과잉 반응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급성기에는 열독(熱毒)을 제거하는 처방, 아급성기에는 습(濕)을 제거하는 처방, 만성기에는 혈허(血虛)를 보충하는 처방을 단계별로 적용합니다. 외용 한방 연고와 약침을 병행하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보습: 세라마이드 기반 보습제 + 한방 연고
- 식이: 유제품, 밀가루, 설탕 섭취 줄이기
- 환경: 실내 습도 50~60% 유지, 순면 의류